콘투락투벡스 패치 흉터 효능 있을까? 내돈내산 후기

​내돈내산 콘투락투벡스 인텐시브 패치 후기

 

 

다리에 흉터가 생겼다. 상처가 심했는데 초기에 제대로 처치하지 못해서 흉이 져버렸다.

피부과 치료도 받고 있지만 효과가 미미하게 느껴져, 흉터 패치로 유명한 콘투락투벡스 인텐시브 패치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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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제품 이름은 정확히 콘투락투벡스 오버나이트 인텐시브 패치다

에효 이름만 부르기도 바쁘다바빠 현대사회

이름대로 이 제품의 효능은 흉터에 붙여두면 밤동안 흉터관리를 알아서 해주는 것.

왜 밤이냐하믄, 낮보다 밤에 피부의 자연스러운 재생과정이 활성화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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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을 읽어보니 부드럽고 신축성있는 제형이 흉터 조직을 보호한다고 한다.

또 피부 접착층에서 활성 성분인 세파린과 알란토인인 6~12시간 지속적으로 방출된다고 한다.

수술, 외상, 화상 등으로 생긴 새로운 흉터는 물론 오래된 비대성(비후성) 켈로이드 흉터관리 용도로 쓰인다고 나오는데, 내가 제품 구매 전 열심히 검색해보았을 때 출산하신 분들이 제왕절개 흉터관리용으로도 많이 구매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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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흉터 관리로 많이 쓰인다니 진짜 솔깃함..

다만 가격이 너무너무너무 사악한데 1박스에 21매가 들어있는데

가격은 11만원...^^

매일 6시간 붙여놓고 떼버리고 재사용도 안되지만 11만원...

현재 네이버 스토어에서 최저가로 9만원에 구매할 수 있지만

효능 제대로 보려면 최소 1년을 써야 한다는 게 함정이다.

(설명서에는 3개월이라고 써있지만 실후기 찾아볼땐 1년이라는 얘기가 더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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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을 확인해보았다.

상처 부위를 세척하고 건조해야 한다. 이때 반드시 아문 상처에 적용해야 한다.

패치 점착면의 투명 비닐을 벗겨내고 피부에 부착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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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하나를 개봉해보니 이렇게 직사각형의 흰띠가 나온다.

왠지모르게 치즈가 생각나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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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기전에 붙이고만 자면 끝~

패치가 간편히 떼져서 붙이는 것도 일도 아님

패치 자체가 12cm x 3cm 되기 때문에 흉터 면적이 좁으면 가위로 잘라서 써도 되지만, 나는 흉터 부위가 세로로 길기 때문에 하나를 그대로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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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있는 다리에 붙여보았다.

사용후기를 말하면 아직 사용횟수가 얼마되지 않아 효능을 알길이없다.

피부과 치료로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못보는데 패치로 바로 볼리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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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6시간에서 최대 12시간 부착하라고 했는데 깜빡하고 거의 20시간을 붙이고 있었더니 피부염 접촉으로 인한 가려움이 생겼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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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도 써있지만 피부염 접촉이 생기면 사용을 중단하라고 나온다.

우선 괜찮아지면 바로 사용하고 최소 6시간만 붙이는 방법으로 진행해볼 예정.

한달 사용 후기는 따로 포스팅을 통해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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