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2일차 닌텐도월드를 위해 오픈런하다 지난 포스팅과 이어지는 스토리. 1일차에 박터지는 인기로 닌텐도 월드를 가지 못했던 나는 2일차를 노렸다. 검색해보니 닌텐도월드를 일반티켓으로 가려면 무조건 오픈런을 해야하는데, 오픈런을 위해 입장시간보다 1,2시간 전에 대기해야된다는 소릴 들어버렸......^^ 나 오늘 2만 보 걸었는데 내일 새벽에 일어날 수 있을까..? 그렇게 수확을 얻지 못하고 퇴장했던 1일차의 저녁 아 퇴장하기 전에 USJ 온 티좀 내자며 마리오와 루이지 카페를 갔다. (역시 대기지옥 Again..) 눈은 즐거웠고 입맛은.. 여기까지. 그렇게 대망의 다음날. 허벅지를 꼬집으며 오픈시간인 9시보다 이른 8시 20분에 도착했다. 오픈이 한참 남았는데도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

2일권으로 즐기는 USJ 후기 너무너무 가고 싶던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왔다. 닌텐도 월드가 목적이었지만 다른 곳도 둘러보고 싶었기에 처음에 클룩으로 1.5일권을 구매했는데,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는 지 모르고(!) 티켓을 구매해 우여곡절을 겪었다. ※ USJ 티켓 1.5일권 구매시 유의사항 첫 날은 방문은 오후 15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둘째 날은 개장 시간에 맞춰 입장이 가능하다. 비행기가 저녁에 랜딩하는 시간대였으므로 매우 손해가 되는 그런 상황.. 그래서 결국 기존 티켓 취소하고 2일권으로 구매했다는 스토리;; 유니버셜 1.5일권 구매하시는 분들 꼭 확인하구 가시길 ㅠㅠ - 자 그럼 유니버셜로 출발! 유니버셜스튜디오역에서 내리면 짜라란~ 예상은 했지만 그냥 인파를 따라가면 된다. 지도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