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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케어

메디큐브 ATS 에어샷 내돈내산 후기

노마리뷰어 2022. 6. 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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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축소 디바이스 ATS 에어샷 사용 후기/사용법/부작용

 


요즘 핫하디 핫한 메디큐브 #에어샷 을 직접 구매해봤다.

모공부자들은 절대 넘어갈 수 없을만큼 유혹적인 워딩 '모공 축소 디바이스'..

심지어 김희선 언니가 광고하니 눈이 번뜩 +_+

메디큐브 에어샷 언박싱

물론 우리 모공이들도 알고 있다. 한번 늘어난 모공은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는사실.

다만 답없다고 방치하면 현상유지도 안되고 더 노답만 된다는 것을 

지극히 깨닫는 요즘.. 30대가 되고나니 세로모공까지 생김(つω`。)

요즘엔 메이크업하고 몇 시간만 지나면 나비존이 귤껍질이 되버린다.
아주 미미한 효과도 좋으니 현상 유지라도 하자는 생각으로 에어샷을 샀다.

 

▼ 참고로 나의 구매에 결정적인 영향을 남긴 유튜버 #데이지 언냐의 리뷰영상

(해당 영상도 마찬가지로 No 광고)

 

제품 주문하면 이렇게 설명서와 디바이스를 받는다.

전용 어플이 있다는게 신기방기.

 

 

요즘 행사기간이라 15만원 이상 구매 혜택으로 마스크 2장과 선크림을 받았다.

모공크림은 별도로 구매했다.

 

 

사용 후 반품불가 주의!

 

 

에어샷을 개봉하자마자 주의사항이 따라란~

뒤에서 얘기하겠지만 요 제품은 홈케어치고 생각보다 주의사항이 많은 디바이스다.

물론 의료기기가 아닌 미용기기지만, 권고한 내용 잘 안따랐다간 피부 아사리판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리마인드하는 주의사항이 생각보다 많이 나옴.

고로 주의사항을 꼭! 자세히 숙지하고 사용해야한다는 점 필수!

 

 

 

메디큐브 에이지알 ATS 에어샷의 효과는?

 

전기 마이크로 니들, 즉 니들프리로 전기를 피부에 쏘면 미세한 홀이 생긴다.

에어샷을 사용 후 기초제품을 바르면 흡수율이 UP UP

무려 432%나 높아진다는 건 진짜 충격적이긴하다.

원래는 기초제품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 시중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기가 MTS인데,

이 MTS의 한계는 셀프로 관리가 어렵다는 점.

 

왜? 우선 비싸다.

예전에 MTS가 일회용인 지 모르고 샀다가 한번 쓰고 버려야한다는 사실에 좌절했듬,,

이렇게 비싼데 한번 쓰고 버린다고? (ʘ ͟ʖ ʘ) (돈이 썪어나니..?)

 

둘째. 혼자서 관리가 어렵다.

전문가보다 스킬이 부족하니 벗겨야하는 각질층만 제대로 롤링하지 못해서 손상을 일으키기가 쉽다. 

 

그런 점에서 이런 니들프리 디바이스가 생긴건 매우 혁명적인 듯..

 

메디큐브 에이지알 ATS 에어샷의 스펙은 다양하다.

음성안내 기능이 있어서 1분마다 시간경과를 안내해준다.

전기 쬔다고 피부에 좋은 게 절대 아니라, 자극을 최소화해야하는데

기기 사용에 집중하고 있다보면.. 은근 더 욕심부리게되서;; 은근 유용한 기능.

접촉면에 방수 기능이 있고, 과전압과 과부화될 경우에도 자동 차단을 한다는 점에서 안전성도 뛰어난 것 같다.

 

 

 

에어샷의 사용법 및 유의사항은?

 

설명서에 유의사항과 Q&A가 자세히 적혀져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지말고 레벨 1부터 적용해보라는 것을 강조한다.

사용 시 주의사항 중 하지 말아야할 것들이 꽤 많아서 눈 똑띠 뜨고 정독해야한다.

1. 건강이 안좋거나 음주, 수면제 복용중, 피로가 심하거나 치료 받고 있는 경우 사용금지
2. 같은 부위에 반복해서 사용 금지

3. 이 외에도 선탠, 알레르기 등으로 피부에 자극이 있거나 심장박동 보조기와 같이 체내에 전자기기를 사용할 경우, 심전도 기기를 사용할 경우, 아토피가 있는 경우, 이 외 체내 실리콘있는 사람 등등 경우의 수 엄청많음 ^^;;;;;;;;;

(이거보고 코에 실리콘 넣은 사람은 못쓰겠다고 생각함..)

 

 

메디큐브 에이지알 ATS 에어샷 구성품

기기 모습은 요로코롬

 

 

홍보 문구처럼 엄청 가볍다. 복잡한 조작단계없이, 중간에 홈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누르면 전원이 ON/OFF되고

한번 누를 때마다 단계가 강화되서 5단계까지 올려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세안 후 피부를 건조시키고 에어샷을 안면부 전체에 터칭해주면 된다.

터칭은 태핑, 브러싱, 스위핑 등 3가지 방식이 있고 제품 서비스 영상 가이드를 보고 따라하면 되는데

이거 생각보다 어렵다 ^^;

그냥 브러쉬처럼 피부에 붓질하는게 아니라, 피부와 0.5cm 간격을 띄우고 터칭을 해야되기 때문에 음청 어려움.

너무 떨어졌나 싶어서 가까이 하면 전기 찌릿..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어렵지만 몇 번 더 하면 잘 익겠지?

 

 

 

 

또 만족스러운 건 전용 어플이다.

어플에 기기 사용 방법, 매뉴얼 영상 등이 있어서 참고하기 좋고,

챗봇이 있어 내 피부 고민에 따라 에어샷 사용 가이드를 진단받아볼 수 있는 것도 좋다.

나는 사용 후기로 약간의 자극있다고 하니 #라이트코스 를 추천받았다.

어느 주기로 언제 사용해야하는 지 아예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엄청 편하다.

 

 

 

특히 이렇게 사용회차마다 피부 상태를 다이어리처럼 기록할 수 있게 만든 것도 신박.

 

 

 

그래서 사용후기는? 에어샷 총평 리뷰

 

현재까지 에어샷 사용에 대한 만족도는 ★★★☆

아직 몇 번 써보지 않아서 꾸준히 두고봐야겠지만,

이 에어샷을 쓰고 나서 같이 산 #제로모공크림 을 함께 바르고 다음 날 피부결이 확 달라진게 눈에 보였다.

원래 귤껍질처럼 숑숑 뚫린 피부결이 숑숑까진 아니고 매끄럽달까?

물론 안쓰면 일시적인 것 같음. 그치만 일시적인 효과라도 이렇게 있다는 건 모공쟁이한텐 매직이다.

 

다른 갈바닉 기기처럼 사용하는 게 엄청 쉬운 편은 아니지만, 화장품 흡수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기능 자체가 훨씬 더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어디까지나 홈케어 기기이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없음.

모공이 싹 줄어든다거나, 탄력이 차오른다거나 하는 것 없음 ^ㅡ^
평소에 시술로 모공관리를 하고, 피부과 안가는 기간에 홈케어로 관리할 요량이라면 이 제품이 아주 적절할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사용해보며 틈틈히 후기를 올려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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