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나만 알고 싶은 북카페 북살롱 텍스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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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을 가면 가끔 생각나는 곳이 있다.

바로 북살롱 텍스트북.

 

트렌디하고 예쁘면서 감성적인 카페는 서촌에 많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붐비지 않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책까지 읽을 수 있는 곳,

그런 매력적인 곳이 바로 서촌에 있다.

 

 

북살롱 텍스트북 위치 & 영업시간

 
📍 서울 종로구 사직로9길 22 2층
📍 영업 시간 오전 11시~ 마감시간은 요일에 따라 다르며 9시~11시사이

 

 

북살롱 텍스트북은 배화여대쪽으로 쭉 올라와야 보인다.

유명한 카페 스태픽스 위층에 있다.

 

 

짜잔-

 

서촌카페 북살롱텍스트북에 도착하면 이런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다.

 

북카페가 아니어도 오고싶을 마음이 들만큼 인테리어가 감각적이다.

 

 

 

 

북살롱 텍스트북의 매력은, 

차분한 음악을 듣고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가끔 서촌의 풍경을 바라보며 멍 때릴 수 있다는 것

 

 

 

아 참고로 이 곳의 북 컬렉션도 아주 좋다.

 

시, 문학, 에세이, 자기개발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만나볼 수 있다 :)

갈 때마다 욕심을 부리며 몇 권씩 집어들게 된다.

 

가장 최근에 갔을 때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나온 은혜씨의 그림으로 만든 책,

'은혜씨의 포옹'을 재밌게 봤다.

 

 

 

카페를 갔다온 다음에는 내려와서 시립미술관도 들려보자.

 

서촌 데이트코스를 즐기기 딱 좋은 코스라고 느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