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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기저기

강화도 노을 조망지 추천하는 곳(위치/주차장/조망팁)

노마리뷰어 2022. 11. 13. 22:17

 

강화도 노을 조망 맛집 장화리 방문기

 

가족들과 주말 여행으로 강화도에 다녀왔다.

게찌게도 먹고 예쁜 카페도 들렀다가 집으로 바로 가기에는 너무나 아쉬워 마침 해가질길래

"강화도 노을 조망지" 폭풍 검색!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장화리 일몰조망지로 넘어왔는데 정말 후회없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노을 보러 갈 때 꿀팁★

: 네이버,다음 등 포털창에 "일몰시간" 검색해서 내가 있는 지역의 해지는 시간을 꼭 검색하고 가기.

일몰은 지역에 따라, 계절에 따라 시간이 매일같이 바뀌므로 꼭 알고 타이밍을 잘 맞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

 

도착하자마자 너무 잘 고른 것 같아서 뿌듯 (*_*)

핫플인 듯, 핫플 아닌 듯, 적당한 사람들이 많이 몰려오고 있었다.

 

주차장은 조망지 기준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데, 일몰 시간에는 들어오겠다는 사람(은 나..)로 굉장히 혼잡하기 때문에 일몰 2시간 전에 일찍와서 주차를 하는게 나을 수 있다. 우리도 결국 진입조차 하지 못하고 나와서 주변 갓길에 정차했다. (잘 찾아보면 주변에 정차할 곳 꽤 많다.)

 

 

 

일몰 조망지로 들어가는 뷰.

 

 

이렇게 들어가는 입구마저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

 

 

일몰시간에 거의 딱 맞춰서 갔는데 눈 앞에서 해가 지고 있어서

중간에 굉장히 조급해짐 ^ㅡ^..

알다시피 해는 천천히 지는 듯해도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내려간다.

이 때 좀 빨리 올 걸 살짝의 후회가 밀려옴.

 

 

 

 

결국 중간에 호다닥 조망지까지 뛰어와서 해가 내려가기 직전의 모습을 눈에 담았다.

 

 

 

 

 

 

 

사진으로 담기지 않는 일몰의 아름다움..

전망대 주변이 뚫려있고 바닷물까지 빠져있어서 진짜 몇 배는 더 장관이었던 것 같다.

내가 여태까지 방문했던 국내일말조망지 중 탑3안에 들 것 같아!

 

 

소소한 조망 팁이라면,

시간을 넉넉히 잡고 일몰하기 전에 미리 갯벌 근처에서 자리 잡아서 삼각대로 사진찍기!

물론 전망대 위에서도 해지는 모습이 잘 보이고 멋있지만

일몰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몰려서 단독샷짝기 불편하므로

사진 속 사람들처럼 미리 밑으로 내려가서 넉넉한 공간에서 사진찍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일 것 같다.

 

 

 

 

특히 강화도 일몰조망지는 일몰을 보러가는 순간과 보고 나오는 순간의 뷰가 아름다운 것도 한 몫 한다.

 

 

나오는 순간까지 황홀~

 

 

 

 

강화도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노을뷰 노을맛집 장화리 일몰조망지 후기 끝!

다음에 꼭 다시 한번 가보렵니다 :)

 

 

*강화도 장화리 일몰조망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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