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이 있어 인생 처음으로 미국을 가게 됐다. 항공사는 대한항공으로 결정!대한항공은 10년 전 일본갈 때 타고 너무나 오랫만에 타는 것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제2터미널을 가는게 처음이었다는 사실 ㅇ_ㅇ!   그리하여 공항버스타고 처음으로 제1터미널에서 안내리고 제2터미널로 향하는데..처음에 버스가 너무나 뺑뺑 돌아가서 정차할 생각을 안하길래 내가 깜빡하고 2터미널에 안내린줄 알았지 뭐야(정말 옆게이트 가는 수준이라고 생각^^..)     그러고보니 코로나 이후 처음 해외 출국이었다.공항에 그렇게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이제는 확실히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았다.   여기서 첫 번째 이슈 발생.체크인할 때 길게 웨이팅하기 싫어서 대한항공 셀프 Bad drop(셀프 짐맡기기)을 하려고 했는데....거의 3번을 ..

클럽케이찜질방 추천하지 않는 이유 선릉역 데이트 코스로 핫하다는 클럽케이서울에 다녀온 후기! 찜질방 마니아인 친구가 엄청엄청 추천한 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 하필 영하권의 날씨였기 때문에 얼른 가서 지져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 선릉역데이트코스로 핫한 클럽케이서울 위치는 선릉역 8번출구에서 도보로 8분거리! 선릉쪽에 찜질방 핫플이 있다고하니 생소 ㅎㅎ 근데 친구에게 듣길, 찜질방만 있는게 아니라 요가도 배울 수 있고 책도 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들었다. 클럽케이에 들어가자마자 전시회 방문하듯 입구부터 아티스틱한 느낌이 마구마구.. 근데 가격도 그랬던건 안비밀 ^^ 주말에 갔는데 사우나,찜질방 이용요금 17000원(12시간 기준)이라는 점에서 흠칫. 거 강남에서 찜질방 가는거 너무 빡센거 아니오?..

OTHER TEMPO에서 구매한 STACCATO 가방 리뷰 직장인에게 필요한 건 휘뚜루마뚜루 가방. 맨날 어떠한 고민도 없이 바로 들고갈 수 있는 가방이 필요하다. 최근에 가방을 샀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리뷰를 풀어보겠다. W컨셉에서 아무생각없이 스크롤내리다가 발견한 OTHER TEMPO 가방! 가격도 비싸지 않고, 무엇보다 비건레더로 만들어져서 오염이나 스크래치에 강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나같이 물건 막쓰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좋아.. 휘뚜루마뚜루가방 개봉기 뚜둥! 이렇게 더스트 백에 잘 포개져 왔다. 어서와 친구야. 손잡이 부분도 이렇게 비닐에 포장되서 온 점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마음에 들었던 또 다른 가방의 장점은 무게다. 난 가방 고를 때, 얼마나 가벼운지를 꼭 체크하는 편이다. 어릴 때부터..

오사카 여행 가성비 좋은 숙소 후기 오사카 여행 시 2박 3일 동안 묵었던 리가 플레이스 히고바시(RIHGA Place Higobashi) 후기! 위치, 가격, 편의성, 청결성 위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위치 ★★★★☆ 리가 플레이스 히고바시는 히고바시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오사카여행 호텔로 추천하는 이유는 접근성 때문! 호텔기준 위쪽으로는 오사카 중앙역과 우메다 거리가 있고, 우측으로는 유명한 관광지 오사카성이 있다. 남쪽으로는 우쓰보 공원, 도톤거리가 있어서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오카사여행 시 동서남북 여기저기 다 들리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추천! 비용 ★★★★★ 2박 3일 이코노미 더블룸 금연실 기준 약 150,800원이었다. 즉 1일 당 약 5만원! 비슷한 컨디션의 한국호텔..

햅파이브 대관람차 돈주고 갈만할까? 야경 후기, 운영시간, 비용 정리 오사카여행 1일차에 들렸던 햅파이브 대관람차!과연 돈주고 갈만했는 지 후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원래 우메다 공중정원에 가서 오사카 전망을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별로라는 후기를 봐서 햅파이브 대관람차에 가서 야경을 보기로 했다. 운영시간도 저녁 10시 너머까지 했기 때문에, 오사카에 늦은 오후에 도착한 나로써는 굉장히 좋은 코스였다. 오사카 헵파이브 대관람차(HEP FIVE観覧車)- 운영시간: 오전 11시:00 ~ 오후 10:45- 비용: 600엔 (단 주유패스있으면 무료. 5세 이하 무료)- 휴관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휴관일과 관람차 운행상황이 나오니 아래 링크를 확인해볼 것!https://www.hepfive.jp/ 오사카여행..

신선한 스시를 즐길 수 있는 일식집 간고 방문기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 나와서 점심을 해결할 곳을 찾다가 놀부 발견? 너무나 한국스러운 브랜드가 있어서 당황..ㅎ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는 너무 유니버셜에 맞춰진 여행이라 식도락을 즐기지 못했기 때문에, 출국 전 맛있는 스시 정도는 먹고 싶었다. 다만 맛집을 찾아볼 시간이 없어서 그냥 주변에서 대충 둘러보고 괜찮은 곳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해서 들어간 곳은 간고 유니버설 시티 워크 오사카점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맛집 위치는 아래 남겨본다. 〒554-0024 大阪府大阪市此花区島屋６丁目２−61 ユニバーサル・シティーウォーク大阪5F 쉽게 찾으려면 놀부 있는 건물로 가면됨 ㅎㅎ 이 건물에 맛집이 많아보였다. 근데 사실 관광명소 주변이다보니 엄청난 맛집을 기대한건 아니고,..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서 공항 리무진 타는 곳, 가격, 표사는 곳 총정리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서 간사이공항까지 리무진타고 가는 포스팅을 거의 찾아볼 수 없어 너무 힘들었기에.. 내가 남기는 글  ^-ㅠ 부디 이 포스팅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많지는 않겠지만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재밌게 놀고 간사이공항(오사카공항)으로 돌아가는 나같은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이럴 땐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있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오사카유니버셜스튜디오 공항리무진 탑승하는위치는 오사카유니버셜스튜디오 티켓부스 근처에 있다.티켓부스를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오른쪽 3시 방향의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공간으로 가면 된다.   ▼ 지도를 참고해보세요 ▼   아래는 더 크게 줌인한 사진!빨간색 화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2일차 닌텐도월드를 위해 오픈런하다 지난 포스팅과 이어지는 스토리. 1일차에 박터지는 인기로 닌텐도 월드를 가지 못했던 나는 2일차를 노렸다. 검색해보니 닌텐도월드를 일반티켓으로 가려면 무조건 오픈런을 해야하는데, 오픈런을 위해 입장시간보다 1,2시간 전에 대기해야된다는 소릴 들어버렸......^^ 나 오늘 2만 보 걸었는데 내일 새벽에 일어날 수 있을까..? 그렇게 수확을 얻지 못하고 퇴장했던 1일차의 저녁 아 퇴장하기 전에 USJ 온 티좀 내자며 마리오와 루이지 카페를 갔다. (역시 대기지옥 Again..) 눈은 즐거웠고 입맛은.. 여기까지. 그렇게 대망의 다음날. 허벅지를 꼬집으며 오픈시간인 9시보다 이른 8시 20분에 도착했다. 오픈이 한참 남았는데도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