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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포트오소리티 터미널/타임스퀘어/라디오시티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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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포트오소리티 터미널/타임스퀘어/라디오시티홀

노마리뷰어 2023. 7. 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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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여행 필수코스 타임스퀘어 나홀로집에 촬영지



지난 봄의 뉴욕여행을 회고하는 여행기!

뉴욕에 도착하고 첫 날은 호텔에서 푹 쉬었다. 시차적응 때문에 안쉬고 싶어도 강제 휴식..

둘째 날이 되고 뉴욕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뉴욕의 가장 첫 번째 행선지는 Port Authority - 한국말로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

맨해튼의 중심지에 위치한 버스터미널로, 뉴욕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버스들의 집합지로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버스터미널이라고 한다.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노숙자들이 많이 보였다. (진짜 미국에 왔다는 것을 실감한 순간 ㅎㅎ)

 

조금 무서웠지만 안에 Security 스탭이 있으니 좀 안심이 되었다.

사실 누구든 눈 안마주치고 최대한 현지인처럼 보이게 걷는게 이번 여행의 전술이었다는..☆

 

 

 

 

 

 

 

 

 

 

 

 

 

 

터미널을 나오니 진짜 New York~~ Empire State of mind 노래가 자동 리플레이되는 풍경이 등장!

 

 

 

 

화려한 네온사인들로 번쩍이는 거리의 모습을 보며 놀라움과 황홀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여행객으로 안보이려고 노력했지만 실패..ㅎㅎ

 

 

잘보면 전광판에 KPOP 아이돌 생일축하 디스플레이도 보이고,

삼성 갤럭시 울트라 광고도 보이네?

뉴욕 한복판에서 주모 국뽕 한사발 찾기..ㅎ

 

타임스퀘어 메인광장 스팟의 사진을 감상해보시죠!

 

 

이렇게 보기만해도 재밌는 타임스퀘어~

현지 친구한테 물어보니, 타임스퀘어는 완전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했다.

뉴욕사는 사람들은 몇 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곳이라고.

 

 

 

중간에 브로드웨이 간판도 많이 보였다.

나중에 한국에 오니 시카고 내한공연도 하던데 ㅎㅎ

뉴욕에서 봤으면 한국에서 어땠는 지 비교할 수 있는 재미가 있지 않았을까? 

 

 

 

타임스퀘어를 지나 브라이언트파크로 이동하는 길에 나름 나홀로집에 도장깨기를 했다.

어렸을 때부터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너무 좋아했기에 ㅠ.ㅠ

이번 여행의 버킷리스트는 바로 나홀로집에서 나온곳 가보기!

타임스퀘어에서 라디오시티 뮤직홀까지 멀지 않기 때문에, 타임스퀘어를 가봤다면 근처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탑오브더락이나 록펠러같이 유명한 곳도 여기 다 몰려있음)

 

 

 

 

 

저 멀리서부터  RADIO CITY가 엄청 크게 보여서 너무 황홀..ㅎㅎ

왠지 나홀로집에 케빈이 된 것 같고, 맨날 TV에서 곰국마냥 사골로 우려 보던 시리즈를 내 눈앞에서 보니

너무 신기했음 ㅎㅎㅎ

 

안에 들어가지는 않았는데, 다양한 공연을 하는 것 같아서 라디오시티 홀에서 공연관람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 같다.

 

뮤직홀 안에는 아니고 나와서 주변에 돌아다니다가 NBC 스튜디오를 본 거 같다.

또 지미팰론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냉큼 들어가봄.

그러나 막상 사고싶은 굿즈는 없어서 후딱 나옴 ^^

 

 

 

다음편에서 계속 뉴욕여행 썰을 풀어볼게요!

 

 

https://normallysoy.tistory.com/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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