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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준비물 : 말톡 유심 후기(+안보면 손해보는 유의사항) 본문
미국여행 중 꼭 있어야할 준비물 말톡 유심 후기를 적어본다.
유심 사용방법 대충읽고 미국가서 해야지했다가 나중에 아주 단단히 큰코 다쳤는데.. 그 썰은 뒤에서 풀어보는 것으로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34.gif)
유심 검색했을 때 나오는 말톡이라는 업체에서 주문했다.
사전에 주문 시, 유심을 공항에서 픽업하거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나는 출국이 넉넉할 때 주문해서 택배를 선택했는데, 급하게 유심이 필요한 사람들은 공항에서 찾기만 하면 되니 편리한 것 같다.
비행기에서 배송받은 말톡해외유심을 꺼내보았다.
여기서 말톡 유심 사용시, 출국 전에 알아야할 유의사항을 정리해본다.
유의사항 #1.
미국이나 유럽 유심의 경우 체류 기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출국 최소 하루 전 입국일 설정 이 필요하다. (방법은 아래 이미지 참고)
말톡에서 출국일 등록하는 방법은 카카오톡 말톡 챗봇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쉽게 패스패스!
여기서 또 다른 유의사항 2번 째가 있다.
유의사항 #2.
출국 전 APN 설정 방법과 이미지를 확인 후 다운받는다. APN이 뭘까? 외국에 가서 현지 유심을 장착하고 나면 핸드폰은 현지 주파수를 잡기 위해 자동으로 APN이 셋팅된다. 나중에 현지에 도착해서 유심을 끼우고 나면 APN을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 셋팅 방법을 반드시 출국 전에 확인해야한다(출국 전 유심장착X, 설정방법만 확인)
말톡 해외유심 안내서에는 어떻게 유심을 교체하는 지에 대한 방법도 소개되어있다.
말톡을 통해 무료통화 앱이 설치되는데..
이것이 바로 내가 놓쳐서 큰코본 주의사항3.
처음에 이 무료통화앱을 봤을 때, 내가 통화할 일이 없을 것 같은데 굳이 써야하나? 싶었는데 아주 오산의 오산이었다.
내가 가서 로밍을 하는게 아니라 유심을 쓰기 때문에 내 한국번호가 체류기간동안 쓸모가 없어지게 되는데,
이는 즉 내 핸드폰 번호로 이루어지는 무수한 인증 작업등을 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46.gif)
해외 나가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스마트폰..
모바일 뱅킹이던, 네이버앱 로그인 등 다 "핸드폰번호 문자인증"이라는 것을 하는 이 시대에,
내 번호가 없다는 것은 아주나 큰 지장이 된다. 실로 이것때문에 나도 적잖은 피해를 보았다 ^^..
미국에 도착한 후 현지 번호를 받기 위해서 이 무료통화앱을 다운받아보려했으나 불가했다.
말톡 유의사항에도 반드시 "출국 전"에 하라고 나와있다.
그러므로, 해외여행 가기 전에 무조건 공항에서 설치받을 것을 강추한다.
나중에 유심을 갈아껴서 한국것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잘되지 않았다 엄처 골치 ㅠㅠ
https://normallysoy.tistory.com/17
대한항공 뉴욕행 이코노미석 후기(가격/기내식/서비스)
출장이 있어 인생 처음으로 미국을 가게 됐다. 항공사는 대한항공으로 결정! 대한항공은 10년 전 일본갈 때 타고 너무나 오랫만에 타는 것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제2터미널을 가는게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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